(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월드컵 조직위원회와 현대자동차가 U-20월드컵 참가팀과 관계자들이 사용할 차량을 공개했다.
조직위는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공식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라며 "전달된 차량은 제네시스 EQ900 등 승용차 98대와 상용차 25대 등 총 123개"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1999년부터 FIFA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대회 기간 중 경기장 주변에 브랜드 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며, 전시관에서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자동차는 농어촌 지역의 유소년 축구부 선수들에게 이번 대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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