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조동혁(40)과 배구선수 한송이(33)가 열애 중이다.
조동혁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6일 "두 사람이 최근에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 배구 편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동혁은 2004년 SBS TV 드라마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로 데뷔해 '브레인'(2011),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2014), '나쁜 녀석들'(2014) 등에 출연했다.
한송이는 2002년 한국도로공사 여자배구단에 입단, 현재는 GS칼텍스 서울킥스(KIXX)배구단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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