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신한생명은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재해를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무)신한라이프안심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보험은 가입금액 1천만원을 기준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교통사고로 숨지면 보험금 4억원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이외의 교통 재해 사망은 보험금 2억원, 일반 재해로 인한 사망은 1억원을 준다.
재해로 인한 장해 종류와 상태에 따라 최대 1억원의 장해급여금을 준다.
재해로 인한 수술에 대해서는 횟수 제한 없이 폭넓게 보장한다. 재해로 인해 수술하게 되면 수술비 30만원을 지급하고 개두·개흉·개복수술 등 중대한 재해수술은 300만원을 추가로 준다.
신한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고 레저생활을 중요시하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주계약에서 집중적으로 보장해준다"며 "특약을 통해 과로사와 입원 및 재해 장해에 따른 연금보장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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