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 "갤럭시S8 출하 1천만대 돌파…부품주 수혜"

입력 2017-05-17 08:08   수정 2017-05-17 08:15

유진투자 "갤럭시S8 출하 1천만대 돌파…부품주 수혜"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17일 삼성전자[005930] 스마트폰 갤럭시S8의 출하량이 출시 3주 만에 1천만 대를 넘어서는 등 흥행이 순조롭다며 스마트폰 부품업체의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노경탁 연구원은 "갤럭시S8의 연간 판매량은 6천만 대에 이를 것"이라며 "관련 스마트폰 부품업체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노 연구원은 삼성전기[009150](목표가 8만5천원), 파트론[091700](1만5천원), 코리아써키트[007810](1만9천원), 와이솔[122990](1만9천원), 한솔테크닉스[004710](2만1천원) 등을 추천하고 매수 투자 의견과 목표가를 유지했다.

전날 삼성전자는 각국 이동통신 사업자에 넘긴 갤럭시S8이 1천만 대를 넘었으며, 이 중 500만대가 판매, 개통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1일 한국, 미국, 캐나다에서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를 처음 출시했다. 일주일 뒤에는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시장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