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신라대학교는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부 김광백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로부터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김 교수는 인공 신경망과 기계학습 알고리즘 개발, 인공지능 기반 초음파 의료 영상 분석 등과 관련된 연구논문 40여편을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의 저명 학술지에 게재했다.
마르퀴즈 후즈 후 측은 김 교수의 논문이 세계 각국의 연구자들로부터 많이 인용됐고, 인공지능과 의료 영상 분야 발전에 핵심적인 활동을 한 점을 인정해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최근 미국 다수의 IT기업으로부터 네트워크와 관련된 알고리즘 개발을 의뢰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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