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한국진출 30주년 기념행사로 마련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 소속 손흥민이 동료 선수와 함께 오는 23일 한국을 찾는다.
17일 AIA 생명에 따르면 손흥민은 카일 워커, 케빈 비머, 벤 데이비스와 함께 23일 입국해 25일까지 한국에 머무를 예정이다.
손흥민을 비롯한 토트넘 선수들은 23일 서울 중구 순화동 AIA 타워를 방문해 AIA생명 임직원과 고객들을 만나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에 참석한다.
토트넘 선수들이 한국을 공식 방문한 것은 2005년 이후 12년 만의 일이다.
AIA 생명은 한국 진출 30주년을 기념해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AIA생명의 모기업인 AIA 그룹은 토트넘의 글로벌 메인 스폰서다.
차태진 AIA 생명 대표는 "EPL에서 맹활약 중인 손흥민과 토트넘 선수들이 국내 팬들에게 귀한 시간을 내준 것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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