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관세청은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관세 당국자 10명을 초청해 지난 15일부터 관세행정 연수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19일 끝나는 연수에 참가한 당국자들은 각국 통관 시스템 전산화 담당자로, 한국의 전자통관시스템인 '유니패스' 운영 등을 배운다.
관세청은 행정 한류 확산을 위해 2012년부터 개도국 세관 직원 초청 연수 등 매년 관세행정 현대화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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