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4년 연속 '대장암 치료 적정성' 1등급

입력 2017-05-17 15:09  

양산부산대병원, 4년 연속 '대장암 치료 적정성' 1등급

(양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양산부산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대장암은 국내 암 사망률 중 4위를 차지한다.

식생활 서구화와 인구 노령화 등으로 수술 환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평가는 2015년 한해 대장암으로 수술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평가항목은 전문인력 구성 여부와 과정지표, 검사와 교육, 수술영역, 보조치료요법, 결과지표 등이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종합점수 99.9으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choi2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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