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체계적인 해양환경교육 교육을 위한 교재를 개발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지난해 현직교사, 대학교수, 연구원 등 다양한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지구별 바다여행(초등 5~6학년용)', '바다와 나의 이야기(중학생용)' 등 워크북 2종과 '바다와 사람을 지키다' 영상 1종을 제작했다.
워크북은 학생용 교재와 교사들의 수업 진행을 돕기 위한 활용 지침을 담고 있다.
2015년 개정된 새로운 교육과정과 연계한 이 교재는 놀이, 체험, 토론, 프로젝트, 진로 탐색 등 학생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정규교과 수업,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보조교재로 활용할 수 있다.
6월 7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메일(pipler21@koem.or.kr)로 신청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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