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무지개청소년센터는 청소년 기관 등에서 20여 명을 모집해 이주배경 청소년 전문가로 양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6월 22∼24일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리는 '이주배경 청소년 전문가 양성 교육 입문 과정'에서는 다문화 사회 이해, 다문화 감수성 증진, 출입국 관리제도 이해, 이주배경 청소년 상담 등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이어진다.
청소년 기관, 교육 기관 실무자는 6월 4일까지 이메일(kkw@rainbowyouth.or.kr)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10만 원이며, 교육을 마치면 수료증을 발급한다.
재단은 2007년부터 이주배경 청소년 전문가를 양성해 지난해까지 560여 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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