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킨파크, 3년만에 정규 7집…"장르 개념 없앴다"

입력 2017-05-19 11:47   수정 2017-05-19 20:1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린킨파크, 3년만에 정규 7집…"장르 개념 없앴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미국 록밴드 린킨파크가 정규 7집 '원 모어 나이트'(One More Light)를 세계에 동시 발매했다.

19일 음반유통사 워너뮤직에 따르면 7집은 2014년 6집 '더 헌팅 파티'(THE HUNTING PARTY) 이후 3년 만의 새 앨범이다.

평소 다양한 시도로 혁신적인 사운드를 선보인 린킨파크는 지난 2월 선공개한 싱글 '헤비'(Heavy)에서 여성 일렉트로 팝 가수 키아라와 협업하는 등 이번에도 의외의 컬래버레이션(협업)과 장르 파괴로 실험 정신을 보여준다.

앨범에는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에 감성적인 선율이 얹힌 '노바디 캔 세이브 미'(Nobody Can Save Me), 멤버 마이크 시노다와 힙합뮤지션 푸샤 티·스톰지의 랩이 인상적인 '굿 굿바이'(Good Goodbye), 재미있는 사운드 효과를 낸 '배틀 심포니'(Battle Symphony) 등 10곡이 수록됐다.

마이크 시노다와 함께 공동 프로듀서를 맡은 밴드의 기타리스트 브래드 델슨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우리의 목표 중 하나는 장르의 개념을 없애는 것이었다"고 새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1996년 결성된 린킨파크는 두 차례 그래미상을 받았으며 6천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보유한 밴드다. 한국계 미국인 조셉 한이 멤버로 활동하고 있어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mim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