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경영관리위원장에 김유식 전 STX팬오션 부회장(종합)

입력 2017-05-19 18:1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대우조선 경영관리위원장에 김유식 전 STX팬오션 부회장(종합)

6월 중 관리위원회 첫 회의 열고 자구계획 진행상황 점검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김연정 기자 = 김유식 전 STX팬오션 부회장 겸 관리인이 대우조선 경영정상화 관리위원회(이하 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19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후 대우조선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관리위원회 상견례에서 위원간 호선으로 김유식 전 부회장이 위원장으로 뽑혔다.

김 위원장은 관리위원회의 독립성을 위해 대우조선의 사외이사직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다. 김 위원장의 사외이사 임기는 내년 6월까지였다.

관리위원회는 다음달 중 첫 회의를 열어 자구계획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경영계획과 관련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관리위원회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조선산업, 금융, 구조조정, 법무,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대우조선 사외이사 4명 중 한 자리는 당분간 공석으로 남게 됐다. 대우조선은 다음 주주총회 일정이 잡히면, 그 전에 이사회를 소집해 사외이사 후보자를 정할 예정이다.

yjkim8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