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전국 시·군·구협회와 함께 농구 클럽 활성화와 생활체육 선진화를 위한 스포츠클럽 농구리그를 개최한다.
지난해 40개소가 운영된 스포츠클럽 농구리그는 올해 70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 유소년부 농구팀 참여를 통해 농구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 엘리트 선수 육성을 도모한다.
지역리그 종료 후 최강전을 통해 전국 농구인들이 서로 교류하는 참여의 장도 마련한다.
대한농구협회는 또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과 성장을 위한 행복나눔 생활체육 농구교실을 연다.
2011년 시작된 생활체육 농구교실은 총 15회의 농구 강습회를 전직 프로 선수들이 지도하며 프로 경기 관람도 지원한다.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등 취약계층 아동시설이 지원대상이며 선정된 시설에서 6월부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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