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건축설계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 신진 건축사를 육성하기 위해 작품 공모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국토부와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신진 건축사가 단독으로 설계한 작품뿐만 아니라 공동 제작한 작품도 응모할 수 있다.
31일 현재 만 45세 이하의 건축사사무소 개설 신고자 중 본인이 설계해 준공한 작품이 1개 이상인 건축사를 대상으로 한다.
22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인터넷(kraa.kira.or.kr)으로만 참가 신청을 받는다.
국토부는 제출 서류를 간소화해 준공 작품에 대한 포트폴리오와 건축물대장으로도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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