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구단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에서 뛰는 황재균(30)이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황재균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 새크라멘토의 레일리 필드에서 계속된 내슈빌 사운즈(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산하)와 홈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안타를 신고하지 못한 황재균의 타율은 0.284(148타수 42안타)로 내려갔다.
황재균은 2회말 2사에서 우익수 뜬공, 4회말 1사에서 3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5회말과 7회말에는 모두 유격수 앞 땅볼로 잡혔다.
새크라멘토는 라이더 존스의 그랜드슬램에 힘입어 8-5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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