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이마트위드미는 우수 가맹경영주를 정규직으로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정규직으로 선발된 경영주는 기존 점포는 계속 운영하면서 본사 직원과 동일한 처우를 받게 된다.
기존 점포운영 기간도 근속 연수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종합검진, 학자금 지원 등의 복리 후생 혜택도 받는다.
이들은 이마트위드미 점포운영 경험을 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점 개점 지원, 신규점 관리, 사내 교육 업무 등을 담당하면서 신규 경영주의 조기 안정화를 지원하게 된다.
이마트위드미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2일까지 지원서를 받고,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지역별로 필요 인원을 다음 달 중순까지 채용할 예정이다.
가맹경영주를 본사의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사례는 업계 최초로,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이마트위드미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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