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삼성 위장계열사 의혹' 삼우건축사사무소 조사

입력 2017-05-23 08:10  

공정위 '삼성 위장계열사 의혹' 삼우건축사사무소 조사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그룹의 위장계열사로 신고된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23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공정위는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가 2014년 9월 삼성물산[028260]에 인수되기 전에 삼성그룹의 위장계열사였는지 조사를 벌이고 있다.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는 1976년 설립 이래 삼성계열사의 건축 설계를 주로 맡아와 삼성그룹의 위장계열사라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경제개혁연대는 지난해 10월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의 위장계열사 의혹을 조사해달라며 공정위에 신고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지난해 경제개혁연대로부터 신고가 접수돼 신고사건 절차에 준해 처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