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7일 5월의 월성을 배경으로 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한다.
'천 년 궁성, 월성을 담다'란 주제로 경주시 인왕동 월성 발굴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31일까지 전자우편(wolseong@naver.com)으로 접수한다.
디지털카메라·스마트폰 카메라 부문으로 나눠 한 명이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수상자는 7월 3일 문화재청(www.cha.go.kr),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www.gch.go.kr)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수상작은 추후 전시회를 열고 사진집으로 만든다.
대회 당일 월성 발굴과 발굴 도구, 유물 수습 방법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관계자는 "신라 천 년 궁성인 월성 발굴현장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대회다"고 말했다.
sh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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