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이마트는 오는 26일 부산 사상점 야외광장에서 희망나눔 바자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단순 포장 불량이거나 철 지난 상품을 정상가보다 최대 90% 싸게 파는 행사다.
이번 바자에서는 부산과 경남지역 이마트에서 지난 1년간 모은 의류와 문구류, 생활용품 등 7만여점이 판매된다.
바자 수익금은 부산 사상구 주례동 철길마을 환경개선사업에 사용된다.
이마트는 이곳에서 낡은 지붕을 교체하고 화단과 텃밭을 조성하는 작업을 2013년부터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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