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24일 오전 1시 20분께 경기도 포천시 대진대 정문 앞 43번 국도에서 A(53)씨가 몰고 가던 아반떼 승용차가 B(21·대학생)씨를 치었다.
119구조대가 심폐소생술을 하며 B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B씨는 끝내 숨졌다.
B씨는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에서 길을 건너다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른 학교 대학생인 B씨는 지난 23일 시작된 대진대 축제에 왔다가 홀로 귀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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