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영국 인기 보이밴드 원티드 출신인 가수 네이선 사익스(Nathan Sykes)가 한국을 처음 방문한다.
음반유통사 유니버설뮤직은 네이선 사익스가 내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6월 14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언더스테이지에서 멜론과 함께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네이선 사익스는 세계적인 인기를 끈 원티드의 멤버에서 솔로 가수로 전향해 감성 보컬리스트로 떠올랐다.
그는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 단골 경연곡인 아리아나 그란데와의 듀엣곡 '올모스트 이즈 네버 이너프'(Almost Is Never Enough), 아리아나 그란데와의 두 번째 듀엣곡 '오버 앤드 오버 어게인'(Over And Over Again)으로 잘 알려졌다.
지난해 부드러운 보컬과 감성적인 멜로디로 채운 첫 솔로 정규 앨범 '언피니시드 비즈니스'(Unfinished Business)를 발매해 원티드 시절의 막내 이미지와 다른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쇼케이스 관람 응모는 멜론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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