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0일까지 국정과제 대통령에 보고…비전전략 TF 구성

입력 2017-05-25 11:11   수정 2017-05-25 11:4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다음달 30일까지 국정과제 대통령에 보고…비전전략 TF 구성

국정기획위, 경찰청·감사원 등 7개 기관 업무보고 추가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김효정 기자 = 문재인 정부의 사실상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다음 달 30일까지 국정과제를 확정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하기로 했다.

국정기획위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6월 20일까지 국정과제를 마련하고, 최종 논의를 거쳐 6월 30일까지 국정과제를 확정해 대통령께 보고하고 국민께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우선 내달 9일까지는 분과별 토론, 분과 간 토론을 진행하겠다. 토론 이후 14일까지 과제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국정기획위 안에 '국정과제 비전전략 TF(태스크포스)'를 오늘 중으로 구성해 발표하겠다고 박 대변인은 설명했다.

국정기획위는 또 이달 31일과 다음 달 1일께 김진표 위원장이 시도지사협의회 회장단과 접견, 지역공약과 관련해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국정기획위는 또 경찰청 등 7개 기관으로부터 추가 업무보고를 받기로 했다.

박 대변인은 "방위사업청 25일, 경찰청 27일, 감사원 28일, 권익위원회 29일, 법제처 30일에 각각 업무보고를 받겠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29일, 국가정보원이 31일에 업무보고를 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때에 따라 보고기관이 더 늘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대변인은 국정원, 감사원, 방통위, 인사처를 담당할 전문위원 4명을 추가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애초 사회분과 위원으로 임명됐던 최민희 전 의원의 경우 방통위 관련 업무가 경제2분과로 정리됨에 따라 경제2분과 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hysu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