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좌구산 휴양랜드 여름철 성수기(7월 1일∼8월 25일) 이용 예약을 받는다.
다음 달 1일부터 좌구산 자연휴양림 홈페이지(jwagu.jp.go.kr)에 접속해 예약하면 된다.
예약 가능한 시설은 율리휴양촌과 좌구산 휴양림의 숙박시설, 오토캠핑장, 좌구산 천문대, 줄타기 시설 등이다.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물놀이장과 물썰매장도 새 단장을 마치고 이때를 전후해 개장한다.
이곳은 숲 속 모험 시설과 숲 해설 프로그램도 갖춰 숙박과 체험, 힐링을 함께할 수 있는 중부권 최대 휴양단지로 손꼽힌다. 한해 30여만명이 다녀간다.
증평군 관계자는 "전국 휴양객들이 만족할 만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시설 점검 및 근무자 안전교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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