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돈화문국악당은 30일 3대 명절 가운데 하나인 단오를 맞아 명절 특별 프로그램 '단오 놀:음'을 선보인다.
오후 4시 체험 이벤트를, 오후 7시 30분에는 판소리를 바탕으로 한 공연을 각각진행한다.
대중에게도 익숙한 판소리 춘향가 '사랑가'·'갈까부다', 의관 '허준'을 재해석한 음악 등을 들려준다.
체험 행사 코너에서는 단오 부채 만들기와 전통 매듭 꽃반지 만들기를 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 단오 음식 수리취떡과 창포주를 맛본다.
공연은 전석 무료다.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문의 ☎ 02-3210-7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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