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26일 오전 9시 30분께 전북 군산시 옥산면 한 빈집에서 가스총 1정과 38구경 권총, 실탄 3발이 발견됐다.
한 주민은 "주택 안에 권총이 있다. 누구의 것인지는 모르겠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총기류와 실탄을 회수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해당 주택의 주인은 최근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총기류 제작연도와 범죄 연루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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