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신용보증재단은 26일 105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신용보증에 관해 국민은행과 업무협약을 했다.
신용보증재단은 국민은행이 출연한 7억원을 재원으로 부산지역 소상공인 등에게 신용보증을 제공한다.
고용을 늘린 기업과 창업기업 등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기업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중국의 경제 제재와 청탁금지법의 피해를 본 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해당 기업은 일반 보증보다 보증료와 보증 비율을 우대받는다.
보증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은 오는 29일부터 부산신용보증재단이나 국민은행 영업점을 찾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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