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송파구는 27일 오전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12회 송파구민체육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는 '행복 드림(Dream), 건강 드림 송파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군악대 퍼레이드로 막을 올렸다.
이어 성화 점화,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선화예중·서강대 응원단 공연 등이 이어졌다.
체육대회는 협동 줄다리기, 400m 계주, 투호 던지기, 혼성 10인 11각, 여자승부차기 등 8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룬다.
손잡고 발로 색판 뒤집기, 어르신 새끼 꼬기 등 통통 튀는 새로운 종목도 있다.
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물풍선 터뜨리기, 축구공 볼링 등 다양한 체험 코너도 마련했다.
대회 말미에는 축하 공연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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