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하고 지역 문화발전에 공로가 큰 문화 예술인을 시상하는 제60회 부산시 문화상 후보자를 오는 8월 16일까지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상 부문은 인문과학, 자연과학, 문학, 공연예술, 시각예술, 전통예술, 대중예술, 공간예술, 체육, 언론·출판 등 10개 부문이다. 분야별 1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문화상 후보자는 거주지에 상관없이 해당 분야에서 창의성을 발휘해 부산의 문화발전에 공적이 있는 문화 예술인이면 된다.
후보 신청은 부문별 관련 기관·단체장, 대학교 총장·학장 또는 대학 학장, 구청장·군수, 부산 소재 중앙 행정기관장 등의 추천을 받아 공적조서 등을 갖춰 부산시청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부문별 실무 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10월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디지털 건강도시 부산 만들기 선포식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오는 31일 오후 3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디지털 건강도시 선포식과 함께 e-공감 토크쇼를 연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폰 과의존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걱정'이라는 주제로 한국정보화진흥원 고영삼 박사의 특강과 전문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디지털 건강도시 부산 만들기'는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의존하면서 빚어지는 가족 간 대화단절, 학습업무 능력 저하 등 사회문제를 극복하고 건강하고 따뜻한 디지털 건강도시 부산을 만들자는 디지털 건전문화 캠페인이다.
e-부산특허상담센터 개소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발명가, 창업가, 중소기업인 등에게 인터넷으로 특허정보를 제공하는 'e-부산특허상담센터'를 다음 달 1일부터 개통,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보제공을 원하는 중소기업인 등은 e-부산특허상담센터 홈페이지(bpcc.btp.or.kr)에 접속해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특허청, 한국발명진흥원, 한국지식재산전략원 등 유관 기관과 연계해 특허 관련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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