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영상위원회는 오는 31일 오후 4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네트워킹데이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네트워킹데이는 영화 제작사·투자배급사들과 신인 영화감독, 프로듀서, 시나리오 작가 간 비즈니스 미팅을 하는 자리다.
부산영상위는 이날 행사에서 프레젠테이션, 1대 1 비즈니스 미팅 자리를 마련하고 구상 중인 영화의 구체적인 제작 등에 나서도록 주선한다.
이번 행사에는 모두 22개의 영화제작 프로젝트가 접수된 상태다.
영화감독과 프로듀서 측에서는 김상오 오존필름 대표, 박은영 로케트필름 PD, 이대희 TPS컴퍼니 PD, 조희영 PD 등이 참가한다.
투자배급사 측에서는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리틀빅픽쳐스, CGV아트하우스, 쇼박스 등 수도권에 있는 영화제작·투자배급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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