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29일 황금빛으로 일렁이는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충북농업기술원 보리밭에서 잘 여문 보리 수확이 한창이다.
봄에 심어 가을에 수확하는 쌀과 달리 보리는 가을에 심어 이듬해 봄에 알곡을 거둔다.
예부터 24절기 중에서 씨를 뿌리기 시작하는 망종(芒種)을 전후로 모내기와 보리 베기가 이루어졌다. 올해 망종은 내달 5일이다. (글 = 김형우 기자, 사진 = 충북도농업기술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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