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VR·AR 그랜드 챌린지'에 참가할 팀을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월드, 페이스북, KT, LG유플러스, 원스토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이 이번 대회 참가자들에게 소프트웨어 개발키트(SDK), 서버 등 개발 플랫폼과 관련 장비를 제공하고 멘토링을 지원한다. 참가자들을 위한 개발지원공간은 서울 상암동 디지털파빌리온에 마련된다.
미래부는 결선을 거쳐 총 10팀을 선발하며, 대회 최고상인 장관상 수상팀에게는 상금 1천만 원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6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센터 4층에서 열리는 설명회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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