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내달 15일까지 지휘·작곡 분야의 젊은 음악가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지휘·작곡 마스터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6년째를 맞이하는 마스터 클래스는 지휘와 작곡 분야에서 인재를 키우는 프로젝트로 단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교수진으로 경기필 성시연 단장과 경희대 김희라 작곡가 교수가 참여한다.
지원 자격은 만 35세 미만 국내외 지휘 및 작곡 전공자이며, 지난 마스터 클래스 참가자도 다시 지원할 수 있다.
지휘 분야는 동영상 심사를 거치고, 작곡 분야는 미발표된 창작곡으로 4중주 이상 앙상블 또는 10분 분량의 오케스트라 편성곡 심사가 이뤄진다.
신청서는 경기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ggac.or.kr)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문의는 ☎031-230-3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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