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오는 7월 열리는 보령머드축제의대국민 홍보전과 보령방문의 해 선포식을 내달 4일 광화문광장에서 연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광화문광장 세종문화회관 앞 도로에 머드슬라이드, 머드탕 등 에어바운스 3종이 설치돼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머드화장품 판매와 칼라머드, 보령관광 VR 체험도 진행한다.
오전 11시 30분부터는 뉴국제호텔에서 외신기자 등 언론인 50여명을 초청, 기자간담회를 열고 '보령 방문의 해 선포식'도 연다.
이날 행사는 올해로 20회를 맞은 '보령머드축제'와 오는 8월 열리는 '제12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2017 보령 방문의 해'를 알리고자 마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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