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울산과학대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7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주민들에게 책, 현장, 사람이 만나는 독서문화의 장을 구축·확산하고자 2013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울산과학대 도서관은 '울산의 문화축제, 시민의 글로 담아내다'라는 프로그램으로 뽑혀 1천만원을 지원받는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8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20차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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