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시와 한국화학연구원은 '울산 미래화학산업 발전 로드맵'(Post-RUPI)을 수립하고 31일 최종 보고회를 했다.
울산시와 한국화학연구원은 지난해 4월 총괄위원회를 구성해 로드맵 수립에 착수했다.
이어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MOU, 화학네트워크 포럼, 자문위원회, 간담회·토론회 등을 개최했고 기업체 현장방문 등을 통해 22개의 액션플랜을 세웠다.
주요 액션플랜은 석유화학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실증사업, 석유화학 스마트센서 산업 구축, 석유화학 공정 폐열 활용 네트워크 구축, 열지도 구축, 공동배관망 설치 및 정비, 단지 지하배관 안전성 개선, 사회안전망 연계 배관 모니터링 관리시스템, 차세대 코팅공정 테스트베드 구축 등이다.
울산시는 이를 토대로 올해 연말까지 미래화학산업 발전 로드맵 세부실행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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