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최근 소년소녀가장 장학생 216명을 선발해 장학금 5억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선발된 장학생은 서울 지역 초·중학생으로 최근 두산[000150]이 마련한 초청행사에도 참여했다.
중학생 52명은 지난 4월 말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임직원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고, 초등학생 107명은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산의 장학학술재단인 두산연강재단은 2006년부터 이 같은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2천468명의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을 지원했고 초청행사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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