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6월 1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지능정보사회! 기술을 담고 사람을 품다'를 주제로 제30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정보문화 유공자 포상이 진행된다.
이상묵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는 장애인 정보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정보활용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정덕주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장은 중증 장애인에게 PC를 보급하고 장애인 정보기술자격 교육과정을 운영해 국민포장을 각각 받는다.
기념식 부대 행사로는 이상묵 서울대 교수, 김명주 서울여대 교수 등이 강연하는 '참여글로벌 정보문화 콘퍼런스'와 지난 30년간 정보화로 변한 일상을 보여주는 '기획 특별 전시: 정보문화 30년의 발자취와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최양희 미래부 장관 등 정보문화 관련 인사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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