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YTN은 31일 오전 주주총회를 열고 이날 사내 이사로 선임된 김호성 총괄상무가 사장 직무 대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1995년 YTN에 입사한 김 상무는 앵커팀장과 정치부장을 거쳐 기획조정실 실장과 미디어사업국장 등을 지냈다.
YTN은 지난 19일 조준희 사장이 임기 10개월을 남기고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났으며 당분간 김 상무의 직무 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향후 YTN은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신임 사장 공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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