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낙연 인준표결 불참 한국당 각성해야"

입력 2017-05-31 14:59  

정의당 "이낙연 인준표결 불참 한국당 각성해야"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정의당은 31일 자유한국당이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철회를 요구하며 인준표결 불참을 선언한 것과 관련해 "정당으로서의 최소한의 책무마저 져버렸다"며 "한국당의 각성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총리 인준에 반대하는 당론이라면 표결에 참여하여 반대표를 던지면 될 일"이라며 "인준을 반대하는 표에 대해 문재인 정권과 이 후보자가 엄중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정당으로서 해야 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오늘날 나라가 위기 상황에 빠진 가장 큰 책임은 명백히 한국당에 있다"며 "추후 국무위원 및 헌재소장 등의 인준과 관련해 무엇이 중한지 책임 있게 판단하라. 그것이 자신들이 위기에 빠뜨린 국가에 대한 최소한의 양심을 지키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ljungber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