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옥상서 농성하던 현대중 노조 간부 1명 체포

입력 2017-05-31 17:35  

울산시의회 옥상서 농성하던 현대중 노조 간부 1명 체포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 남부경찰서는 31일 울산시의회 건물 옥상을 점거해 농성하던 현대중공업 노조 간부 2명 중 1명을 공용건조물 침입과 퇴거 불응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후 4시 45분께 울산시의회 건물 옥상으로 통하는 사다리 앞에서 현대중 노조 김병조 정책기획실장을 체포했다.

김씨는 시의원과 면담한 후 다시 농성장인 옥상으로 올라가려다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지난 25일부터 김진석 노조 수석부지부장과 함께 시의회 옥상에서 농성을 시작했다.

이들은 사측과의 2016년 임금·단체협약 교섭에 시와 시의회가 중재에 나설 것 등을 요구했다.

yong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