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롯데건설이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 7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가 평균 11.3대 1로 1순위에서 청약 마감했다.
3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 1순위 청약접수 결과 72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천256명이 몰려 평균 11.3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전용면적 59㎡는 50가구 모집에 3천290명이 몰려 65.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29층 20개 동, 전용면적 59∼122㎡ 1천859가구(임대 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9일 발표하며 계약은 14∼16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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