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1일 오후 8시15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중단리 영일만대로에서 25t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트레일러 본체에 불이 나 차가 모두 탔다.
차에 실린 철제빔이 맞은편 차로로 쏟아지면서 왕복 4차로인 영일만대로 양방향 통행이 한동안 차질을 빚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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