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은 '제3회 DIMF 뮤지컬 스타' 본선에 진출할 39개 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DIMF 뮤지컬 스타는 미래 뮤지컬 스타를 꿈꾸는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상대로 하는 오디션이다.
올해 예선에는 전국에서 지원자 400여명이 몰려 약 9대 1 경쟁률을 보였다고 DIMF 측은 설명했다.
39개 팀이 경연하는 본선은 오는 11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
심사 후 수상자에게 최고 500만원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하고 DIMF 공식행사 등 다양한 무대에 설 기회를 준다.
본선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 053-622-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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