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3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2018년도 사관학교 공동 입시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는 사관학교 입학처 관계자들이 참석해 2018학년도 입시 요강을 안내하고 입학과 생도생활 등에 대한 질문에 답변한다.
오후 1시 육군사관학교, 오후 2시 해군사관학교, 오후 3시 공군사관학교 순으로 진행되며 각 설명회가 끝나고 나면 입학처 관계자와의 1대 1 질의·응답 시간이 제공된다.
최근 5년간 사관학교에 입학한 도내 학생은 2013학년도 8명(육사 3·해사 3·공사 2), 2014학년도 5명(육사 2·해사 3), 2015학년도 11명(육사 8·해사 1·공사 2), 2016학년도 12명(육사 4·해사 2·공사 4), 2017학년도 10명(육사 3·해사 3·공사 4)이다.
청소년 대중문화캠프…고교생 190여명 참가
(제주=연합뉴스) 제7회 제주 청소년 대중문화캠프가 서귀포예술의전당과 홍익샤모니유스호스텔에서 2∼4일 2박 3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제주도교육청과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주관하며, 제주 출신 대중문화계 인사들의 모임인 제주엔터테인먼트모임이 교육기부로 참여한 이번 행사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도내 24개 고등학교 19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캠프에서는 이번에 신설된 힙합 분야를 비롯해 영화연출, 페스티벌 연출, 실용음악, 영화연기, 연극연기, 뮤지컬, 밴드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노하우를 지도하고 영역별로 작품 발표를 한다.
마지막 날인 4일 오후에는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팀별로 만든 작품을 학부모와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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