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가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올림픽 개최에 나선다.
조직위는 2일 "여형구 조직위 사무총장과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이날 조직위 서울사무소에서 교통사고 없는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운전인력 안전교육과 수송시설 안전점검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 교통안전체험센터를 활용한 올림픽 운전인력 체험교육 등 맞춤형 안전운전 교육 △ 첨단 교통안전 점검 자동차를 활용한 올림픽 주요 수송노선 안전점검 △ 개최도시 여객운수회사에 대한 교통안전 컨설팅 △ 유아용 카시트 무상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
더불어 올림픽 붐업을 위해 전국 자동차검사소 등을 활용한 대회 홍보와 올림픽 입장권 구매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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