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현충일인 6일 오전 10시 묵념행사가 진행되는 1분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앞 교차로 교통이 통제된다고 서울 동작경찰서가 2일 밝혔다.
현충일 참배객 편의를 위해 서울현충원 정문부터 길 건너 공중화장실까지 임시 건널목이 운영된다.
또 흑석초등학교와 동작중학교 등 7곳에는 차량 670여대를 댈 수 있는 임시 주차장이 마련된다. 임시주차장부터 서울현충원까지는 셔틀버스 14대가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된다.
350번·640번 등 시내버스와 9408번 등 광역버스가 정차하는 '동작역·국립현충원' 정류장은 원래 위치(지하철 9호선 동작역 7번 출구)에서 이수교차로 쪽으로 약 150m 떨어진 서울현충원 군악대 앞으로 임시 이전된다.
서울현충원 일대 주차는 금지되며 경찰은 5일 오후 8시부터 동작구 흑석동 비개고개부터 현충원 옆문 지역의 불법주차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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