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와 경북도는 전국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214명을 '10기 청소년 글로벌 독도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청소년 독도홍보대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외국 주요 기관을 상대로 독도와 동해 표기 오류를 파악하고 고쳐달라고 요청하는 활동을 한다.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고 일본 이중성을 알리는 활동도 편다.
반크와 경북도는 2012년부터 글로벌 독도홍보대사를 위촉하고 있다.
홍보대사 발대식은 3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복영 도 독도정책관은 "뉴미디어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이 일본의 독도 왜곡을 전 세계에 정확히 알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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