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현충일인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다양한 '호국 보훈' 이벤트를 한다.
SK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제2연평해전의 영웅 고(故) 윤영하 소령의 모교인 송도고등학교 주니어ROTC, 그리고 연수여고 주니어ROTC 학생들을 초청한다.
국가유공자 및 현역 군인은 증명서를 매표소로 가져오면 일반석 티켓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경기 시작 전에는 여성첩보요원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심용해 선생이 시구, 연수여고 주니어ROTC 박찬비 학생이 시타를 한다.
선수단은 밀리터리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ksw08@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