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가 출판업계 콘텐츠 기업인 ㈜인플루엔셜과 출판사 부문 공식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조직위는 5일 "엄찬왕 조직위 마케팅국장과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위 서울사무소에서 후원협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셜은 이번 협약으로 평창올림픽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스마트폰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러닝 서비스인 '윌라'를 제공하기로 했다.
'윌라'는 유명 강사들의 동영상 강의와 베스트셀러 오디오북을 스마트폰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스마트러닝 서비스다.
조직위는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로서 인플루엔셜에 지식재산권 사용과 후원사 로고 노출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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