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 계열사 CEO 모아 토론…내달 시행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농협금융지주는 금융그룹으로서 선두권에 진입할 혁신 계획을 이달 중 마련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농협금융지주는 은행, 보험, 증권, 저축은행 등 분야의 8개 계열사가 업계의 상위권 금융기관과의 격차를 줄이도록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한 달째 내부 검토 중이다.
농협금융지주는 2020년까지 업계 선두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이달 중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해 다음 달 초부터 전면 실행할 계획이다.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이를 위해 5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오병관 경영기획부문장, 홍재은 사업전략부문장, 농협은행 등 8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혁신방안을 놓고 장시간 토론을 벌였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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